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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5000일 후의 세계> 읽고 핵심내용 요약 및 저자 소개, 느낀 점

by 이슈 분석 2024. 5. 26.

5000일 후의 세계를 읽고 핵심내용 요약 및 저자 소개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약 5000일이 지나 지금의 SNS와 같은 플랫폼이 걸음마를 걷기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렀고 5000일 주기로 새로운 기술 플랫폼이 등장해서 세상을 바꾸었으며 앞으로 5000일 후에 펼쳐질 세상을 예측한 <5000일 후의 세계> 핵심내용 요약 및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5000일 후의 세계> 핵심내용 요약

<5000일 후의 세계>는 기술 발전이 우리 삶과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측하며,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하고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테크놀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5000일 후의 세계 책자 표지
5000일 후의 세계 책자 표지

저자인 케빈 켈리는 1990년대부터 전 세계 거대 IT 기업들이 승자 독식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는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현실화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장 큰 혁신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미러월드(Mirror World)에서 일어날 것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러월드는 현실 세계 위에 가상 세계를 덮는 형태로, 물리적으로 전 세계를 디지털화한 것이고 인터넷이 제1의 플랫폼이고, SNS가 제2의 플랫폼이라면, 미러월드는 제3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플랫폼은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도서관과 통신회사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본주의의 미래는 플랫폼의 진화로 급격히 변화할 것이며 전 세계에서 수백 만 명이 동시에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스마트글라스를 사용해 공동작업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언어 장벽 때문에 글로벌 협업이 어려웠던 기업과 인재들에게 AI 기술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이를 AI 시대라고 저자인 케빈 켈리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이내에 신차는 거의 전기차로 바뀌고 차량의 탈 탄소화가 급격히 진행될 것이며 자율주행차가 다수를 차지하는 시기는 앞으로 25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기업이 일반화되고 기술로 보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고 플라잉카와 드론 여객기까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000일 후의 세계> 저자 소개

<5000일 후의 세계> 저자인 케빈 켈리는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문화 전문잡지 "와이어드(Wired)"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처음 7년 동안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했습니다.  

케빈 켈리 얼굴 사진
 · 케빈 켈리는 1952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로드아일랜드대학교 중퇴

 ·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문화전문 잡지인 <와이어드(Wired)>의 공동 창간자 중 한 명

 · 인터넷 공동체 "웰(Well)"을 통해 사회문화 혁신 운동 주도하는 활동가로 알려짐.

 · 그의 저서 중 <통제 불능>은 포춘지에서 경영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

케빈 켈리는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사이언스". "타임", "월스트리트저널" 등 여러 언론사에 글을 발표하며 네트워크 기반 사회와 문화를 예리하게 분석한 통찰력 있는 글로 "뉴욕 타임스"로부터 "위대한 사상가"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케빈 켈리는 인터넷 공동체인 "웰(Well)"을 통해 사회 문화 혁신 운동을 주도하는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베스트셀러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과 "통제 불능" 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특히 "통제 불능"은 포춘지에서 경영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케빈 켈리는 캘리포니아 패시피카에 거주하고 있으며, <5000일 후의 세계>는 그의 인터뷰를 정리한 책으로, 수십 년간의 기술변화를 관찰하고 글을 써온 그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여러 저서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한국 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느낀 점

<5000일 후의 세계>를 읽고 5000일이 약 14년에 해당된다는 사실에 흥미로웠고 약 14년 후의 세상을 예측하는 것이 과연 어려운 일일까 자문해 보았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많은 전문가들의 미래 예측 글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미래를 전문가들 못지않게 예측하는 일반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케빈 켈리의 <5000일  후의 세계>는 크게 충격적이거나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현재의 산업 발전시스템이 이어진다면 당연히 도달할 것 같은 미래를 기술하고 있어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현실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예측 기간이 14년으로 다소 짧고 현재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또 다른 시대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더 먼 미래를 다뤘다면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현재 진행 중인 산업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산업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미래를 예측하는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저자 케빈 켈리가 예견하는 미래는 결코 불가능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약 25년 전, 휴대전화가 세상에 나왔을 때, 그리고 15년 전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 우리는 현재와 같은 기술의 진보를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애플과 삼성이 매년 최첨단 성능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우리는 손바닥 안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상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불과 25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변화인 것입니다. 

앞으로 5000일 후의 세계는 AI, 자율주행, 로봇, 무인 시스템 등이 더 인간과 친숙해지면서 인격체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는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기분 좋은 미래를 그리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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