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챈슬러의 <금리의 역습>은 금리와 경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금리의 실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요 <금리의 역습> 핵심내용 요약 및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의 역습> 핵심내용 요약
에드워드 챈슬러의 책 <금리의 역습>은 금리와 경제, 그리고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금리의 변화가 투자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투자 시에 주의해야 할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챈슬러는 금리가 높아지면 경제 활동이 감소하고, 금리가 낮아지면 경제 활동이 증가한다는 경제활동과 금리의 상관관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금리의 변화에 맞춰 투자 전략을 계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제시하는 투자 전략을 통해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는데요 <금리의 역습> 핵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의 역습>은 현재 세계 경제의 주요 관심사가 금리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을 설명한 책으로, 2022년 이후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높이고 있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은 불황을 탈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저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금리가 정부의 경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관점을 소개하며, 경제 학자 피츠만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자를 "돈의 시간 가치", "가치 평가의 핵심", "절제에 대한 보상", "효율성을 추진하는 힘"으로 바라볼 때, 이자의 등장은 금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특히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복리"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고 아인슈타인은 복리를 8대 불가사의라고 불렀고 이를 발명한 것은 메소포타미아인이었다고 합니다.
복리의 기원은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두 도시 국가인 "라가시"와 "움마시" 간의 국경분쟁에서 시작되었고 "움마시"가 "라가시" 소유의 농경지를 점령하고 약속을 어기면서 매년 "라가시"에 보리를 지불하지 않자 엔메테나가 복리를 요구하여 333.33%의 보리를 요구하였다고 하며 이것이 복리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2부와 3부에서는 현대 금리 정책을 조명하며 저금리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봤고, 금융위기와 부동산 거품, 국가부채는 물론이고 불평등과 금융화, 세계화, 포퓰리즘 등도 저금리의 여파로 해석했습니다.
<금리의 역습> 저자 소개
<금리의 역습> 저자인 에드워드 챈슬러는 1962년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금융역사와 경제학 분야에서 유명한 학자이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1990년대 초반가지 투자은행인 레저드 브라더스에서 금융 실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유명한 투자회사인 GMO라는 회사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챈슬러의 저서로는 <금리의 역습> 외에도 <금융투기의 역사>, <시간의 대가> 등 다양한 집필활동을 했으며, <금융투기의 역사>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에드워드 챈슬러는 파이낸셜 타임스나 머니위크 등 주요 경제지에 칼럼을 기고하며 금융의 원리와 경제 방향을 제시했고 <금리의 역습>을 통해 세계 경제에 닥칠 다음 위기를 예측했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챈슬러는 국제적인 금융 및 경제 관련 컨퍼런스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의 평론과 분석은 세계적인 경제학자나 정책 결정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인용되고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경제학자입니다.
챈슬러는 활발한 연구와 집필, 강연, 기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 금융계와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학자이며 복잡한 금융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현대 경제 문제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학자이기도 합니다.
챈슬러는 금리와 금융에 대한 역사와 이론을 깊이 있게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예측과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느낀 점
2020년 초 코로나 19가 세상에 공포를 심어주면서 세계 금융 시장의 폭락을 막기 위해 세계 중앙은행들은 다양한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내서 실직자들에게 나눠줬으며 파산의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도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외에 다른 국가들도 돈을 풀어 코로나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 속에서 은행 대출을 받는 것에 부담이 없었던 사람들은 빛을 내서 부동산을 구매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등 넘쳐나는 유동성은 우리를 모두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했으며 돈의 축제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미국발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졌고 결국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서 주식 시장을 포함하여 부동산 등 모든 자산 시장이 경색되면서 고액의 대출을 한 사람들은 고액의 이작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하는 경우가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었으며 기업의 재정 상태는 점점 악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금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았다면 이런 어려움이 덜했거나 대비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보내는 금리 인상 신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일시적 현상으로 받아들였으며 조만간 예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희망 회로를 돌렸지만 지금까지도 미국 중심의 금리인하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고 고액 대출자들은 곳곳에서 파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 이슈들 사이에서 금리의 영향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으며 거시적 및 미시적 경제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가 금리라는 것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 경제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에드워드 챈슬러의 <금리의 역습>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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