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간 UFC 성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목이 집중되었고 일론 머스크가 주짓수 특훈을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대결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간 현피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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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간 현피 논란 발생 배경
일론 머스크의 주짓수 훈련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SNS를 통해 설전을 벌였던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간 현피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성사될 경우 세기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 세계 도박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현피란 게임이나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을 현실에서 직접 만나서 싸움을 벌인다는 은어이며 원래는 현P이고 '현실'과 '플레이어 킬(Player kill)'이라는 게임 용어의 합성어입니다. 최근에 사이버 게임을 하다가 욕설 등으로 시비가 붙어서 실제로 만나서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현피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간 논쟁이 발생한 배경은 일론 머스크가 익명의 한 트위터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익명의 트위터 1」 :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스레드(Threads)'라는 이름의 소셜미디어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머스크에게 보내며 '스레드가 진짜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고 질문
「일론머스크」 : '전 지구가 조만간 아무 대안도 없이 저커버그 손가락에 지배당하겠다'고 자극적인 답글
「익명의 트위터 2」 : '저크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고 답글
「일론머스크」 : '나는 매치(cage match)를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답글
「마크 저커버그」 : 트위터가 아닌 메타의 인스타그램에 '위치를 보내달라'고 메시지 남김
「일론머스크」 :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글
이렇게 둘 사이의 SNS 대화가 전세계 누리꾼들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언론에 등장해서 둘과 전화통화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간 대결 가능성이 현실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저커버그가 먼저 전화가 왔고 일론 머스크가 진지한지 물었으며 본인은 머스크에게 물어보겠다고 답했고 이후 머스크에게 물어보니 머스크는 매우 진지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크버그와 각 1시간 30분씩 통화를 했고 두 사람 모두 매우 진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까지 언론에 등장해서 두 사람 간 대결이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고 실제로 주짓수 연습하는 머스크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현피 논란이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 간 현피 성사 시 이벤트 의미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이번에 머스크와 저커버그 간 현피 성사 시 세계 역사에서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성사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라스베이거스의 스테이션 카지노의 회장인 로렌조 페르티타가 데이나 화이트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라인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을 했다고 전했으며 본인은 절대적으로 긍정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격투기 역사에서 가장 큰 경기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의 경기였는데 아마도 그들의 경기보다 세배 정도는 더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실제로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가 되면 벌어들일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없을 정도로 천문학적이 될 것이고 이 기록은 이번 세기에 깰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격투기 애호가들만의 경기가 아니라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질 것이고 유료 시청자는 판단할 수 없을 정도의 숫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무엇보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들로 개인적으로 얼마의 돈을 벌 것인가는 관심이 없고 경기를 통해서 발생되는 수익은 전액 자선단체 기부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며 이 또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고 누군가 물러선다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90% 이상은 성사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언론을 통해서 두 사람의 훈련 모습이 나올 때마가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 현피 승자는?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실제로 격투기 대결을 할 경우 승자는 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신체적 조건으로 보면 머스크가 나이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다소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신체적으로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육체적인 면에서는 유리하다는 평가를 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 두 사람의 기본 조건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 일론 머스크 | 마크 저커버그 |
나 이 | 52세 | 39세 |
신장 | 188CM | 170CM |
몸무게 | 80KG | 70KG |
국적 | 이중 국적(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 미국 |
주특기 | 주짓수와 입식타격을 잘한다고 하며 무술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함. (가라데, 태권도) |
브라질 주짓수, 아마추어 우승 |
부자 순위 | 세계 1위 (기업체 7개) | 세게 10위 (기업체 1개) |
나이가 젊고 아마추어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마크 저커버그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 높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지만 한편에서는 운동을 좋아하고 평소에도 몸 관리를 꾸준하게 잘 해온 일론 머스크도 신체 조건에서 유리하고 가라데나 태권도 등도 수련한 경험이 있어 두 사람 간 승자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되고 실제 대결이 벌어질 때까지 전 세계 도박사들을 포함하여 언론들은 다양한 가십거리의 내용들을 전할 것이며 승패를 예측하는 기사를 많이 내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되느냐보다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두 사람이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될 수 있는 싸움판에 뛰어들어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내용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고 전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라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맺음말
세계에서 돈과 명성으로는 부러울 것이 없는 두 사람이 80억 세계인들 앞에서 상위를 노출하고 팬티만 입고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에 등장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SNS에서 주고받은 문구 하나로 현피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양측 모두 주어 담을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주짓수 특별 훈련 모습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노출하고 있고 저커버그의 아마추어 주짓수 우승 영상은 세계인들에게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스테이션 카지노의 로렌조 페르티타 회장은 대진표를 어떻게 구성할지 작업에 착수했다고 하고 데이나 화이트 UFC회장은 격투기 마니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남녀노소가 모두 시청할 수 있는 경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주사위는 던져졌고 양측 합의하에 날짜만 정하면 경기는 실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최고 부자간 현피 가능성은 9부 능선을 넘었으며 대결이 성사되면 단순히 격투기 한 경기의 의미가 아닌 천문학적인 기부금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며 이러한 기부금이 세상을 얼마나 이롭게 할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 사람 간 현피는 성사될 것이고 승패가 흥미롭긴 하지만 승패보다는 두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실제로 대결을 한다면 그들이 21세기에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을 한 것인지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현피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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